동해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추진 안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30 10:25:36
  • -
  • +
  • 인쇄
청년공간 열림에서 에니어그램 워크숍 추진
▲ 동해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추진 안정화

[뉴스스텝] 동해시에서 진행중인‘도전 프로그램 1기’가 4주차에 접어들면서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동해시가 추진하는 미취업청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참여 수당이 지원된다.

시는 최근 진행된 4주차 도전 프로그램에서는 ‘청년공간 열림’을 활용, 에니어그램 워크숍을 통해 자취 요리를 만들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공동체를 형성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상담심리전문가를 초청, 자기 이해를 높이기 위해 9가지 성격으로 분류하는 에니어그램 검사를 진행 후 비슷한 유형의 참여자 간 그룹을 형성,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법을 습득하는 등 참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점심시간 선보인 자취 요리 만들기에서는 팀을 만들어 함께 요리를 만들며 화합과 건강을 다지고, 복불복 게임을 통해 재료를 선택, 프로그램에 흥미를 더했으며, 마지막 세션에서는 매트를 활용한 요가 스트레칭도 참여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시는 현재 도전 프로그램 2기(5주)와 도전+ 프로그램 2기(15주, 25주) 참여자를 상시 모집 중으로, 자세한 내용은 청년도전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청년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는 등 지역의 가장 큰 자산인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7회 강릉커피축제’ 사업 사전설명회 개최… 본격 준비 돌입

[뉴스스텝]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제17회 강릉커피축제’의 부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축제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설명회는 축제에 참여하는 커피·디저트 부스 80개와 수공예마켓 50개, 총 130개 업체의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축제의 전반적인 개요와 주요 프로그램, 부스운영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제17회

2025 안동시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개강

[뉴스스텝] 안동시는 지난 10월 18일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제11기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양성과정은 성인 문해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중 31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진행된다. 10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7주간 매주 토요일(주 1회, 6시간) 운영되며, 총 42시간의 교육이 구성돼 있다.교육과정은 문해교육의 수업전략 및 교수설계 문해학습자 상담 문해교

시흥시보건소, '통합돌봄 지원사업 보건의료분야 사업 설명회' 개최

[뉴스스텝] 시흥시는 지난 10월 20일 시흥시보건소 5층 강당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2026년 3월)을 앞두고 관계기관 관계자와 실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지원사업 보건의료분야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거주지에서 의료ㆍ요양ㆍ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관계기관 간 협력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