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고향사랑기부제, ‘핫한’ 답례품을 찾습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8 10:25:14
  • -
  • +
  • 인쇄
6월9일부터 12일까지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 강진군청

[뉴스스텝] 강진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을 위해 신규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강진군은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다채롭고 정성이 담긴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답례품목과 업체를 동시에 공개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5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강진군 누리집(홈페이지)에 올라온 공고문의 신청 자격, 신청서를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6월 9일부터 12일까지이며 강진군청 2층 총무과로 직접 방문 제출해야 한다.

현재 강진군에서 제공하고 있는 답례 품목은 28개로 ▲농‧수‧축‧임산물 8개(쌀, 잡곡류, 파프리카, 건수산물, 한우 등) ▲가공식품 12개(묵은지, 토하젓, 발효차 등) ▲공예품 1개(청자) ▲관광 및 서비스 상품 7개(강진사랑상품권, 꽃배달상품권, 푸소체험권 등)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에 대한 사랑으로 모인 소중한 기부금으로 ‘홀로사는 노인 클린-업 사업’을 통해 군민 행복을 이끌고 있다”며 “군 2호 기금사업인 ’사람유두종 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사업도 성실히 추진하겠다”, “기부하고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받는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려면 포털 사이트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검색 후 고향사랑이음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에서 대면으로 기부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강진군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광양 으뜸마을 현장 민심 청취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청정전남 으뜸마을’인 광양 교촌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민심을 살폈다.광양 교촌마을은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세대별로 명패, 우편함, LED 센서 등을 주민들이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설치해 마을 경관개선과 주민 야간 보행 안정성을 높인 활동으로 호평을 받았다.또한 교촌마을 일원에 조성된 마을 역사와 전통·문화를 담은 ‘광

5개국 외신 기자단, 세종서 한글의 아름다움 체험

[뉴스스텝] 5개국 주요 미디어 매체 기자로 구성된 외신 기자단이 1박 2일 일정으로 한글문화도시 세종시를 찾았다.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한글의 독창성과 다양한 한글문화를 해외 각국에 알리기 위해 외신 기자단이 우리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외신 기자단은 아랍에미리트와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5개국 국영매체 또는 주요 방송사·일간지 소속 기자 6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이들은 시청에서

포항시, ‘2025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열려

[뉴스스텝] 포항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2일과 3일, 시청 앞 광장에서 ‘2025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장터에는 40여 개의 신선 농산물 판매 부스와 6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도심 속 명절 장터로 활기를 더했다.현장에서는 포항 지역 농산물로 만든 뻥튀기·군고구마 시식, 바다장어강정 등 포항 수산물 시식, 공예·타로카드 체험 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