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 2025년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에 ‘총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3 10: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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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문화기획자 아카데미’ 개강
▲ 지역문화1회차

[뉴스스텝] 사천문화재단은 최근 2025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사천 문화기획자 아카데미’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기를 맞는 ‘사천 문화기획자 아카데미’는 지역에서 활동할 문화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총 11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10월 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기본 이론과 심화 과정을 거쳐 실습 프로젝트를 통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교육 첫날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교육 과정 소개가 이뤄졌으며, 1회차 강의는 전북연구원 장세길 팀장이 ‘문화정책의 방향 및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맡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첫 수업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문화기획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사천시 문화 산업의 기반이 더욱 견고해지길 바란다”며 “교육생 여러분의 주도적인 참여와 의미 있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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