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연예인 야구단, 인제군드림스타트 아동 위해 학용품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7 10: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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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바연예인 야구단

[뉴스스텝] 사회인 야구동호회 라바연예인 야구단이 인제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850만원 상당의 라바캐릭터 학용품 25개 품목 80세트를 전달했다.

라바연예인 야구단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삼년째 ‘경향신문과 함께하는 인제군 1박2일 사회인 야구대회’와 함께한 인연으로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2022년 대회 우승, 2023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한 라바연예인 야구단은 취약계층을돕기위한 자선야구대회, 소아암환우돕기, 소아병동 방문 등 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야구단에서 지원한 학용품 세트는 인제군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8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인제군 후원하고 있는 ‘경향신문과 함께하는 인제군 1박2일 사회인 야구대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대회가 취소된 2020~2021년을 제외, 총다섯 차례 인제군에서 열렸다. 대회 참가를 위해 60개팀 18,000명의 스포츠 동호인이 방문하면서 인제군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최근 인제군과 함께 한 스포츠대회의 주최 단체.참가자들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선수팀 지원을 위한 스포츠용품 전달 등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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