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하절기 방역소독사업 방역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7 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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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위생해충으로부터 해방
▲ 김제시, 하절기 방역소독사업 방역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뉴스스텝] 김제시는 지난 23일 보건소, 읍·면·동 방역담당자 및 방역소독 기간제 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과 위생해충 방제를 위한 방역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절기 방역소독의 전문성 향상 및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방역 장비 사용법과 사용 시 주의사항, ▲감염병 예방용 살충제 희석 배수 방법 및 주의사항,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여름철 파리,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감염병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 방역소독사업을 실시하며 방역소독반은 2개반 4명으로 편성해 매주 관내 지역을 나누어 일출 또는 일몰 시간 전후로 빈집, 하수구, 쓰레기장 및 취약지역과 주거지역, 마을권 등 위해해충 다발생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19개 읍·면·동에서도 관할 구역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주민 자율방역단을 편성해 하절기 해충구제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적극적으로 방역에 힘써주시는 방역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역으로 시민들이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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