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도서관, 글로벌 인식 높여줄‘11월 달빛놀이터’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3 10:25:32
  • -
  • +
  • 인쇄
오는 19일 해운대도서관서 ‘세계여행, 다문화’주제로 독서 체험활동
▲ 부산해운대도서관, 글로벌 인식 높여줄‘11월 달빛놀이터’ 운영

[뉴스스텝]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노장석)은 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해운대도서관에서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와 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야간 독서 프로그램 ‘11월 달빛놀이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평일 저녁 시간에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 체험을 통해 가족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책을 매개로 한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세계여행, 다문화’를 주제로 독서와 체험활동을 연계해 진행한다.

참가 가족은 ▲세계여행과 다문화를 주제로 한 도서 읽고 감상 나누기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체험형 독후활동 ‘세계 지구본 만들기’ ▲참여 소감 나누기 등 3가지 활동을 통해 글로벌 인식과 문화 감수성을 함양한다.

참여 희망자는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달빛놀이터 활동을 통해 책으로 세계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문화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AI 고속도로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 열어야"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정부가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은 바로 인공지능(AI)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안"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협조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이재명 대통령, 한-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첨단기술 협력 한층 강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합의,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웡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전 세계 성장과 번영을 지탱해 온 국제 질서가 흔들리고, 기후 변화, 초국가범죄와 같은 글로벌 도전과제 앞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

의정부공업고,‘ HYDRO SOLAR FARM ’창업 프로젝트 제작 발표

[뉴스스텝]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1월 4일 본교에서 경기도교육청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물인 'HYDRO SOLAR FARM' 창업 아이템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미래모빌리티 에너지 융합 교육과정인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화학 전지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공유하고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