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안전한 식품 제조‧가공‧유통을 도모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8 10: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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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제조가공업 및 예비창업자 워크숍 개최
▲ 영월군, 안전한 식품 제조‧가공‧유통을 도모하다

[뉴스스텝] 영월군과 세경대학교 강원푸드테크 메이커스페이스단, 창업보육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식품제조가공업 및 예비창업자 워크숍’이 2024년 12월 17일에 세경대학교 하이플렉스관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자, 예비 창업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품 제조·가공·유통 관리체계 구축과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향상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체가 전문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워크숍은 우수 사례 공유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정보를 교환하는 네트워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은 식품제조·가공업 길라잡이(영업자 준수사항 등 안내), HACCP 및 마케팅 성공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워크샵이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전문성과 위생관리 능력을 높여 안전한 식품 제조‧유통 체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나아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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