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세대와 세대를 잇는 주민화합의 장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목동 어울림한마당’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4 10:20:25
  • -
  • +
  • 인쇄
▲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목동 어울림한마당’

[뉴스스텝] 대전 중구 목동은 오는 11월 1일, 중촌문화공원에서‘2025년 제5회 목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목동 마을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동천) 주관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해마다 더해지며 목동을 대표하는 마을 공동체 행사로 톡톡히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색소폰 연주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스티커타투, 캐리커처, 네일아트 등 각종 체험부스 ▲추억의 게임 달고나, 투호, 제기차기 ▲노래 및 장기자랑, 오페라 및 초대가수 공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공연과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아이들이 많은 목동에서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올해 특별히 준비한‘목동의 과거와 현재의 길 걷기 체험’외에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OX퀴즈와 행운권 추첨 등으로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또한 목동 자생단체에서 준비한 맛있는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박동천 위원장은“선선한 가을,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어울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한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황인성 동장은“세대가 함께 웃고 즐기며 서로의 마음을 잇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