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경로당 어르신들게 따뜻한 한 끼 대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4 10:20:28
  • -
  • +
  • 인쇄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경로당 어르신들게 따뜻한 한 끼 대접

[뉴스스텝] 지난 21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과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탄힐스테이트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준비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홀몸어르신과 노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국·반찬·후식 등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은 함께 식사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한 어르신은 “요즘 바깥활동도 쉽지 않은데, 이렇게 찾아와 따뜻한 밥 한 끼를 준비해주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봉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작은 정성과 관심이 모여 매탄1동을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든다”고 말했다.

김명순 위원장 역시 “지역에서 늘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어르신들께 작은 보답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매탄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 있게 생활할 수 있는 ‘따뜻한 매탄1동’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익산 '다래못', 생태복원 성과 전국 인정

[뉴스스텝] 익산시가 추진한 '다래못 생태복원 사업'이 전국적인 생태복원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다래못 생태복원 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자연환경대상은 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관하며, 생태적으로 우수한 복원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운영되는 전국 단위 시상이다. 시는 202

철원군 공직자 저출산 인식개선 인구교육 및 힐링 체험교육 진행

[뉴스스텝]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준비’ 인구교육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마음처방전’ 체험교육철원군은 2025년 11월 27일 오후 1시 30분, 철원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철원군 공직자 저출산 인식개선 인구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사회에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직사회 내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에서는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강사

영천시 샤인머스캣 소비촉진행사 성황리에 개최

[뉴스스텝] 영천시는 샤인머스캣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27일 시청 주차장에서 ‘영천 샤인머스캣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 영천시의회,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동 주최했으며, 공무원과 관내 유관기관이 솔선수범해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 앞서 시청 직원과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진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