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문화예술 관련 시설 안전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7 10:25:20
  • -
  • +
  • 인쇄
▲ 합천군, 문화예술 관련 시설 안전 점검- 팔만대장경.

[뉴스스텝] 장재혁 합천 부군수는 3월 26일 합천 문화원과 문화예술 회관 등 관내 문화예술 관련 시설을 방문해 군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봄철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장재혁 부군수는 합천 문화원과 문화예술 회관 입주단체인 대야문화제전위원회, 팔만대장경 전국 예술대전협회, 문화예술 총연합회 합천군 지회를 차례로 방문하여 군정 현안사항을 안내하고, 단체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문화예술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산불 등 각종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당부하며, 관련 단체들이 회원들에게 안전 인식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의 대형화, 대규모화가 되어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문화예술 단체들도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삼척 감로사, 삼척시 다섯 번째 전통사찰로 지정

[뉴스스텝] 삼척시 정상동 보타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소속 삼척 감로사가 문화체육관광부 고시(2025. 9. 18.)에 따라 전통사찰로 지정됐다.삼척 감로사는 1960년 담호당 봉석 스님이 창건한 사찰로, 향토지와 구전에 따르면 옛 관음사 터에 세워진 것으로 전해진다.감로사는 지난 6월 25일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사찰 지정자문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지정을 받았고, 해당 조건을 이행한 후

삼척시, 추석연휴 환경오염 24시간 특별감시 추진

[뉴스스텝] 삼척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공장 지역 및 인근 하천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한편,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대기·폐수 배출시설의 허가(신고) 여부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환경기술인 자격 및 정상 근무 여부

경북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 개막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을 개최한다.세계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천년 인문 정신과 세계 인문학을 연결하는 이번 포럼은 ‘천년의 길 위에서 별을 바라보다’를 주제로, 인류가 함께 모색해야 할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국제포럼으로, ‘APEC 2025 KOREA’ 3대 의제인 ‘연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