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광역연합의회, 충청권 주요 현안 사업 현장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3 10: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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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국회세종의사당 부지 등 4개소 참관
▲ 2025년 충청광역연합의회 현장방문(도도리파크)

[뉴스스텝]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제6회 임시회 기간인 9월 22일에충청권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세종시에 위치한 도도리파크, 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부지, 국회세종의사당 부지, 국립세종수목원 등 4개소를 방문했다.

먼저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도도리파크를 방문한 의원들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농촌테마공원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건립 현장을 찾아 건립 공정 진행 상황을 LH관계자로부터 보고 받고, 향후 빈틈없는 대회 준비와 선수촌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국회세종의사당 부지에서는 건립 추진계획과 향후 일정에 대해 관계기관의 설명을 듣고, 국가 균형발전 및 국정운영 효율성 제고 측면에서 국회세종의사당의 조속한 건립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한 의원들은 수목원에 위치한 분재원, 한국전통정원, 사계절 온실 등 주요 시설 참관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자생식물 보전·관리 현황과 교육·전시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확인하면서, 충청권 생태·문화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광운 초광역건설환경위원장(세종 조치원읍2, 국민의힘)은 “이번 현장방문은 충청권의 주요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충청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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