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안전이 먼저” 정읍시, 안전점검의 날 맞아 학교 주변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7 10: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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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안전점검의 날 맞아 학교 주변 점검

[뉴스스텝] 정읍시가 9월 16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서초등학교 일원에서 개학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잠재적 위협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여 어린이가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링봉사단, 의용소방대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교통안전, 식품안전, 유해환경, 제품안전, 불법 광고물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 주세요’라는 슬로건이 담긴 리플릿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과 별개로 지난 8월 25일부터 오는 9월 26일까지 ‘개학기 위해요소 안전점검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각 부서와 읍·면·동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소를 집중 점검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안전점검의 날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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