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자원봉사센터, 남해바다에서 특별한 만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30 10: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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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 ‘하동으로 열기, 잇기, 맺기’ 세 번째 활동
▲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 ‘하동으로 열기, 잇기, 맺기’ 세 번째 활동

[뉴스스텝]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28일 다달이 하동 협동조합, 경상남도청년봉사단 20명과 함께 진교·금남·금성면 일원에서 ‘하동으로 열기, 잇기, 맺기’ 3차 남해바다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동으로 열기, 잇기, 맺기’는 인구 감소 및 인구구조의 변화로 발생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지역활력 스케일업(Scale-up) 프로젝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전년도 ‘하동 자원봉사 첫걸음, 인생 2막 첫걸음’의 성과를 기반으로 마련된 볼런투어 형식의 자원봉사 프로젝트다.

이는 총 4개 권역(녹차문화권, 지리산권, 섬진강권, 남해바다권)으로 나뉘어 지역 자원봉사자와 연계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상호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5월 녹차문화권에서는 야생차 시배지인 화개면을 중심으로 찻잎 수확 활동을 벌였고, 6월 지리산권에서는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옥종면과 북천면을 중심으로 나무 심기 봉사활동과 함께 주변 자연 경관과 어우러지며 지역 활력 재생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남해바다권 참여자들은 27일 사기마을 백련연꽃지에서 싸릿대 엮기·연잎 수확 등을 돕고, 금성면으로 이동해 꽃구경과 와인 체험 등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만끽했다. 이후 28일은 노량해안길 해양 트레킹 및 플로깅 활동으로 마무리됐다.

센터 관계자는 “스케일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바다를 중심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접목하기도 하는 등 지역 구석구석 더 많은 활력의 씨앗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번에도 함께 해주신 경상남도청년봉사단을 비롯해 각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데 힘써주신 주민 여러분, 프로그램에 도움을 주시는 다달이하동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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