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 더 안전하게”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산업안전보건 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5 10:30:31
  • -
  • +
  • 인쇄
23~24일 노인 일자리 사업 종사자·참여자 총 570여 명 대상
▲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산업안전보건 교육

[뉴스스텝]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3~24일 양일간 노인 일자리 사업 종사자·참여자 총 5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현장과 사회복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종사자와 참여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교육은 권역별로 나눠 23일에는 영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종지역 종사자·참여자 320명, 24일에는 중구민방위교육장에서 원도심 종사자·참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현장 안전사고 예방 △응급상황 대응 요령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현장을 방문해 참여자들과 소통에 나선 김정헌 중구청장은 “안전은 근로와 활동의 기본”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와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순임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종사자와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예방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통해 종사자와 참여자가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원 김민철 원장, 안성·의왕 등 ‘통큰 세일’ 현장 방문…“민생 회복의 도약 계기”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도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현장을 찾아 홍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 25일 김민철 원장이 안성맞춤시장, 의왕도깨비시장 등을 방문해 통큰 세일에 동참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페이백 행사를 알렸다고 전했다. 안성맞춤시장은 전통시장과 청년 상인들로 구성된 ‘청년생

군포시의회, ‘시민이 느끼는 의회’ 조사

[뉴스스텝]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2’(대표의원 이훈미, 소속의원 이길호․박상현, 이하 해피투게더 2)가 시의원과 시의회에 대한 시민 인식을 조사하는 활동을 펼쳤다.군포시의회에 의하면 해피투게더 2는 27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올해 5번째 시민과의 만남을 진행했다.이날 해피투게더 2는 ‘군포시의원들을 만나는 방법’, ‘군포시의회를 검색하는 매체’, ‘군포시의회를 생각하

편리해진 통큰 세일 페이백 ‘인기’…시흥시 페이백 3일 만에 조기 종료

[뉴스스텝]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도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시흥시 ‘통큰 세일’ 페이백 예산이 행사 3일째인 지난 24일 모두 소진됐다고 전했다. ‘통큰 세일’은 경기도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420여 곳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소비 촉진 행사로, 사용 금액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