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김문수 위원장,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및 산업생태계 구축... 전남이 중심 거점으로 도약해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9 10: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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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바이오진흥원 행정사무감사 통해 실행력 있는 산업전략 추진 당부
▲ 김문수 위원장,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및 산업생태계 구축... 전남이 중심 거점으로 도약해야

[뉴스스텝] 전라남도의회 김문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신안1)은 지난 11월 10일 열린 전남바이오진흥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진흥원이 추진 중인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계획과 지역 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방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실질적인 지역경제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력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진흥원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의 중장기 핵심 일자리 창출 과제 발굴 및 지원, 공공형 기업 위탁생산 시스템 도입 및 투자계획, 벤처·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운영, 22개 시군 단위 산업 확장 등 지역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체적 계획을 보고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진흥원이 제시한 계획이 단순 연구개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산업화로 이어지기 위해선 강력한 실행력과 현장 연계성 확보가 핵심”이라며 “일자리 창출, 농가 참여 확대, 지역 소득 향상 등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이 전국 최대 농업 생산기반과 풍부한 천연물 자원을 갖춘 만큼, 연구에서 산업화까지 전 주기를 통합 지원하는 바이오산업 모델이 반드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실제로 전남바이오진흥원은 ‘천연물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등 총 350억 원 규모의 국가사업 유치에 성공하고, 산업화 기반을 공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김 위원장은 “전남은 단순한 연구기관 중심의 구조를 넘어 실증과 생산, 유통을 아우르는 산업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이 기회를 살려 전남이 그린바이오 남부권 거점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바이오차 관련 사업도 언급하며, “바이오차는 농업 폐기물을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장기 저장하고 토양 건강을 개선하며 나아가 탄소중립 농업을 실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순환자원 산업”이라며 진흥원이 이 분야에 전략적으로 집중한다면 기후위기 대응과 농업 혁신을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관련 산업 추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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