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지역 청년들에게 ‘세계와 소통하는 국제무대’ 열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4 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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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대사관 아담 헤닝스 외교관 초청 타운홀 미팅
▲ 주한미국대사관 아담 헤닝스 외교관 초청 타운홀 미팅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광주·전남 지역 청년들에게 세계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열며, 지역 기반 국제화 모델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24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9월 18일 교내에서 주한미국대사관 소속 아담 헤닝스(Adam Hennings) 공공외교 담당관을 초청해 학생들과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무대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생생한 외교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헤닝스 외교관은 오스트리아 교환학생 경험에서부터 미국 국무부 외교관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을 소개하며, 공공외교의 의미와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알기 쉽게 풀어냈다.

그는 “공공외교란 외국 대중과의 교류를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협력을 촉진하는 활동”이라며, 문화·교육·청년 교류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어 미국 국무부 공식 유학 상담 네트워크 EducationUSA, 청년 리더십 프로그램 American Diplomacy House Academy 등 다양한 국제교류 기회를 직접 안내해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 참석한 의류학과 정다혜학생은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강연이었다. 교환학생의 필요성에 대해 느꼈고, 외교관에게 필요한 자질과 언어 공부 방법까지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 외교관님이 진심 어린 답변을 해주셔서 인상 깊었고, 영어 공부에 더 매진해야겠다는 동기부여도 얻었다”며 “현직 외교관과 직접 소통할 수 있었던 것이 무엇보다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진형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타운홀 미팅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지역 청년들이 외교 현장에서 활동하는 미래를 직접 그려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 지역 학생들이 세계와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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