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수출용 농산물_고미블루베리 수출상품 패키지 |
[뉴스스텝] 공주시는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농산물 상품 패키지 개발 사업을 통해 관내 2개 농가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 공주시농업기술센터와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체결한 ‘농업 분야 지역 디자인 개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농산물의 품질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문화 요소를 결합한 수출형 상품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농가애의 대표 상품인 공주맛밤은 해외 구매처의 포장 디자인 개선 요구를 반영해, 두 기관이 협업으로 한국적인 감성과 한류 문화를 접목한 새로운 상품 패키지를 개발했다.
현재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판매 준비가 진행 중이며, 새 패키지는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화해 해외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공주밤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참여 농가인 고미블루베리연합회는 자체 브랜드가 없어 해외 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공주시 블루베리 홍보대사 캐릭터 ‘꼬미블루’를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유기농 블루베리 상품 패키지를 완성했다.
이를 계기로 태국 현지 구매처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캐릭터 기반 패키지는 소비자 친화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고 온라인 판매와 해외 판촉 등 마케팅 확장 가능성도 확보했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단순한 포장을 넘어 농산물에 공주의 문화와 이야기를 입히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내년에는 더 많은 농가가 디자인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문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희영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성과는 농업과 문화, 디자인이 결합된 협업 모형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상품 기획부터 디자인, 마케팅까지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농산물 상품 패키지 개발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공주시 농식품의 세계적 인지도를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