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앞두고 수험생 응원 이어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2 10: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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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록장학회·글로벌인재양성장학회·양록회에서
▲ 양구군청

[뉴스스텝] 양구군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지역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양록장학회와 글로벌인재양성장학회 그리고 지역 기관단체장들의 모임인 양록회에서는 지난 10일 양구고등학교, 양구여자고등학교 및 강원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수능 당일 아침에는 수능 시험장인 강원외국어고등학교 정문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김애자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과 장학회 위원들이 수험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박인숙 평생교육과장은 “수험생 여러분 모두가 그동안 노력의 결실을 맺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오늘의 도전이 여러분 인생의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양구고 53명, 양구여고 42명, 강원외고 83명, 기타 25명 등 총 203명이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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