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치매안심센터, 기억이 쉼쉬는 숲…치매 환자·가족에 ‘쉼’ 선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3 10: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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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환자·가족에 ‘쉼’ 선물

[뉴스스텝] 정읍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달 31일 치매 환자와 그 가족 25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 ‘기억이 쉼쉬는 숲’을 운영했다.

장성숲체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친 환자와 가족들에게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되찾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의 체험을 통해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갖고, 정서적 안정 및 가족 간 소통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장성숲체원에서 해설사의 진행에 따라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숲속 걷기와 아로마테라피, 소도구스트레칭, 미니도마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서로의 돌봄 이야기를 나누고 웃음을 되찾았으며, 가족 간의 유대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했다.

손희경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서로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해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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