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국립해양생명과학관 기본구상 보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4 10:20:22
  • -
  • +
  • 인쇄
해양도시 컨셉 도입으로 타 과학관과의 차별성 확보 및 미래지향형 과학관 제시


[뉴스스텝] 김제시는 지난 10월 31일 해양수산부에서 '국립해양생명과학관 기본구상 보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높은 관심 속에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해양수산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용역 수행기관인 ㈜미래비전그룹 그리고 국립과천과학관·국립해양과학관·한양대학교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으로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기존 ‘해양생명’ 중심의 해양과학관 주제를 ‘해양도시’로 전환하는 내용이 제시됐으며, 새롭게 제시된 ‘해양도시’ 컨셉은 새만금의 입지 여건과 개발 비전(스마트 수변도시, RE100 국가산단 등)에 부합하는 정책적 정합성과 기존 해양문화시설과의 차별성, 미래 확장성이 매우 높다는 전문가 평가다.

새만금 초입인 새만금고속도로의 종점과 동서도로 시작점인 김제시 진봉면 옛 심포항 부지에 새로운 주제로 구상 중인 ‘국립해양도시과학관’은 에너지·기술·산업·생활 등이 결합된 미래형 해양문명 모델로, 미래 해양도시 컨셉의 전문 국립해양도시과학관으로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많은 정책 제언 중에 ‘단순히 바다 위 도시가 아니라 연안을 중심으로 인간과 바다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속 가능한 생활공간임이 명확히 드러나길 바란다.’다는 해양수산부 이상길 해양정책과장의 제언과 ‘새만금이 RE100 실증지이자 수상태양광, 조력발전 등 에너지 거점으로 발전하고 있고, 새만금 전주 간 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되고 있어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심의 시에도 많은 강점이 될 것’이라는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의 현실적 제언, 그 밖의 해양과학 전문가들의 다양하고 논리성 있는 해양도시과학관의 제언들이 중간보고의 완성도와 국가사업 반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 참여한 김희옥 부시장은 “국립해양도시과학관이 단순한 전시 개념의 해양문화시설을 넘어 해양도시과학의 미래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장으로, 새만금을 넘어 세계적인 k-해양도시과학관으로 건립되기를 기원하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내년 1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경남마산로봇랜드 도약을 위한 현장점검 추진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3일 경남로봇랜드재단을 방문해 주요 사업과 현안을 청취하고 경남마산로봇랜드의 안정적 운영과 미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경남 로봇산업의 핵심 거점인 로봇랜드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로봇산업·관광·교육 기능이 융합된 복합 로봇문화공간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경남도 이미화 산업국장을 비롯한 도 관계자는 △로봇랜드 테마파크 운영 현황 △주

사천시, 2027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당초예산 1조원 시대를 맞이한 사천시가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27년 국·도비 확보 전략 점검에 나섰다. 사천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2027년도 국·도비 중점 확보 대상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027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은 2026년 당초예산 대비 180억원(4.6%) 증액

전경선 전남도의원, 전남-광주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예고

[뉴스스텝]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은 오는 1월 14일 10시,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남-광주 행정통합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 여론과 현장의 우려를 토대로 한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전경선 의원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전남-광주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대의에는 공감하면서도, 최근 언론과 지역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는 ‘흡수 통합’ 우려와 지역경제 공동화 가능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