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25년 '동해를 담다' 숏폼 공모전 수상작 6편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8 10: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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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참여형 홍보콘텐츠 발굴로 ‘스토리가 있는 도시 동해’ 홍보 기대
▲ 사진자료(선정작 썸네일)

[뉴스스텝] 동해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2025년 '동해를 담다' 숏폼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동해시를 배경으로 한 관광·문화·여행 등 감동적이거나 창의적인 스토리를 20~60초 이내 영상으로 표현하는 숏폼 콘텐츠 발굴 사업으로 추진됐다.

공모 결과, 총 42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20대부터 4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창의성, 영상미, 흥미성, 작품성 등 4개 심사기준을 토대로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개별점수를 합산, 고득점 순으로 6편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김민수-Do you want to play Donghae? 가 선정됐고,우수상은 김성철-나홀로 동해여행, 지영훈-최적의 여행지 동해, 이밖에도 장려상 3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동해시 공식 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비롯해 각종 축제, 관광홍보 행사, 온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도시 이미지를 알리고,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공감형 도시홍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전경희 홍보감사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콘텐츠로 동해의 매력을 전 세계에 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시각에서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스토리가 있는 도시, 매력적인 동해’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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