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화 사업 우수사례로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1 10:20:16
  • -
  • +
  • 인쇄
교육부 주관 2025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서 우수상
▲ 제주도교육청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화 사업’이 시·도교육청 부문 우수상(교육부장관상) 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 운영·제도 개선 사례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정책의 문제 해결 과정, 행정 절차 개선 정도, 운영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지난 19일 최종 심사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화 사업’이 시·도교육청 부문 우수사례로 확정됐다.

해당 사업은 기존에 통학거리 1.5km 이상 중·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교통비 지원 체계를 개선하여 지원 대상을 도내 청소년 전반으로 확대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이용권을 포함했으며 학교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지자체 대중교통 정책과 연계해 공동 운영 체계를 구축한 점이 개선 사례로 평가됐다.

제도개선 이후 약 4만여 명의 청소년이 노선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고 있으며 교통 접근성 확대, 보호자 부담 완화, 학교 행정업무 경감 등에서 운영 효과가 확인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재원 분담, 정산 방식, 운영 범위 등에 대해 관계 기관 간 협의가 필요했으며, 도의회 협조와 지자체와의 실무 협의를 거쳐 업무협약 기반의 공동 운영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현행 제도는 카드 터치만으로 노선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통학에 한정됐던 이용 범위가 일상 이동까지 확대되고 행정 절차도 간소화된 것이 특징으로 이전 통학교통비 지원 제도가 통학거리 확인과 개별 산정·정산이 필요해 학교 행정 부담이 컸고 지원 범위 역시 통학 목적 중심으로 제한되어 있었던 점을 개선한 것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운영 과정에서 도출되는 현장 의견과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운영 체계를 보완·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적극행정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행 중심 행정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제주교육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의령군의회, 오민자의원 친한경 골프장 운영 자유발언

[뉴스스텝] 오민자 의령군의회 의원(의령군 나선거구)은 7일 열린 제296회 의령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에 나서, 의령친환경골프장의 최근 이용 지표를 점검하고 변화하는 레저 환경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운영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오 의원은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자료를 언급하며 “2024년 전국 골프장 이용객이 전년 대비 감소했고, 경남권 비회원제 골프장 이용객은 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전국 확산, 경북도 방역 비상!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함에 따라 도내 가금농장으로의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시군, 방역기관, 농가와 함께 방역관리에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현재까지 경북 도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없으나, 지난해 12월 17일 구미 지산샛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폐사체(큰고니)에서 도내 첫 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된 후, 총 3

동대문구, 겨울방학 ‘학습·금융’ 특강…과목별 학습법부터 용돈교육까지

[뉴스스텝] 서울 동대문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과목별 학습법’과 ‘슬기로운 용돈생활’ 특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방학 동안 흐트러지기 쉬운 학습 리듬을 다시 잡고, 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기초 금융 감각까지 함께 키우도록 ‘학습·금융’ 두 축을 한 프로그램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강의는 동대문구 교육지원센터(왕산로 25, 7층)에서 진행된다.구가 마련한 ‘과목별 학습법’ 특강은 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