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14일 양성평등대회 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3 10: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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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가 오는 1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3회 동해시 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평등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완성은 동해시가 함께한다’를 슬로건으로 양성평등한 강원특별자치시대 실현을 위하여우리시가 적극 참여, 여성으로써 자긍심과 양성평등한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23회 동해시 양성평등대회는 14일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심규언 동해시장, 이동호 동해시의장, 여성단체협의외 회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남녀평등헌장낭독, 시민장학금 전달, 기념 퍼포먼스, 시상식에 이어 가페라 가수 이한의‘인생의 리듬을 찾아라’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이날 지역 발전과 여성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헌신한 여성을 선발하는 제17회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에는 김선자 회장(북삼동새마을부녀회)이 수상하게 되며, 여성발전 및 양성평등 유공자 11명에게는감사패와 표창장이 수여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단체 간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협력과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양성평등사회 실현에 공헌한 유공자를 시상, 격려하여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규언 시장은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로운 수상을 하신 유공자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 평등한 동해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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