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전통문화체험관, 세시풍속일 ‘유두절’ 즐기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6 10: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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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두절 행사 안내문

[뉴스스텝]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유두절(8월 1일)을 맞아 오는 29일~30일 유두절 절기음식 및 절기풍정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는다’는 의미의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에서 따온 유두절(음력 6월 15일)은 물놀이를 즐기면서 더위를 해소하고 그 해 풍년을 기원하는 날이다.

이번 행사는 잊혀져 가는 세시풍속을 즐기며 그 의미를 살펴보고, 전통문화와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며 오전에는 절기음식, 오후에는 절기풍정을 즐길 수 있다.

29일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상화병(막걸리로 발효시켜 만든 떡)’과 ‘수단(쌀가루로 빚은 떡을 꿀물에 넣고 실백을 띄운 음료)’만들기 체험, 오후 1시 30분부터는 전통의 멋이 어우러진 ‘전통매듭 노리개’만들기, 30일 일요일 오전 10시에는 ‘유두면(구슬 모양의 면)’ 만들기, 오후 1시 30분에는 물형과 바형의‘천연샴푸’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모두 유료체험이다.

그 밖에도 밀가루를 이용해 오색의 구슬 모양을 만들어 문설주나 몸에 지니며 액을 막았다는 풍습에 맞춰 오색구슬 목걸이 만들기 체험과 유두구슬꿰기(팔찌체험) 등 자율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여름 내내 상시적으로 즐길 수 있는 물총놀이도 전통놀이마당 한 켠에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는 ‘상화병과 수단’, ‘전통매듭 노리개’, ‘천연샴푸’는 15,000원, 유두면은 10,000원이다. 자율체험으로 진행하는 오색구슬 목걸이는 5,000원, 유두구슬꿰기(팔찌체험)은 29일과 30일 이틀 동안에는 30% 할인 적용한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속에서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 활력을 충전하고, 심신의 여유를 향유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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