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 성황리에 마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9 10: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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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신선한 해방감을 선사
▲ 대한민국 독서대전

[뉴스스텝]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원주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본행사가 지난 주말동안 15,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9월 23일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원주시장의 “책 문화 생태계 구축”선언과 독서문화상 시상, 박경리 선생의 글을 선율로 들어보는 아리아 공연 등의 퍼포먼스를 준비하여 참여 시민의 호응을 높였으며,

이어진 장강명 작가의 '독서의 힘, 문학의 힘 그리고 함께 읽고 나누기' 북토크에서는 책을 사랑하는 독자간의 연대와 문학의 중요성에 대해 나눴다.

또한 3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온가족이 함께 야외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야간 독서 프로그램), 테마별 전시를 둘러보는 등 전연령의 참여가 두드러졌고,

책으로 ON 북페어를 통해 출판사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책을 구입하며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또한 지역ž독립작가 강연과 명사 초청 강연은 독서대전을 더욱 풍부하게 했다.

시립중앙도서관 이문희 관장은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제한된 생활을 해온 시민들이 일상에서 탈출하여 책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접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즐거움과 해방감을 느끼길 바라며 준비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움을 주는 책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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