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활짝 핀 강동구, 도심 속 가을 정취 물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7 10:45:25
  • -
  • +
  • 인쇄
암사역사공원, 파믹스가든 황화 코스모스 개화 시작
▲ 황하 코스모스 꽃밭

[뉴스스텝] 강동구는 암사역사공원과 파믹스가든에 심은 황화 코스모스가 개화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구는 지난해 암사역사공원 조성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보상 완료 토지에 비닐하우스 등을 철거하고 계절별 초화류를 심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도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도심 속 공원에서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암사역사공원과 파믹스가든에 황화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 지난 23일부터는 꽃밭 내 보행 매트를 설치해 이용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은 30여 종의 가을철 허브가 만개해 절정에 이르렀다. 공원 입구와 중심부에서는 체리 세이지를, 산책로 주변에서는 멕시칸 세이지, 핫립 세이지, 미스틱 스파이어 블루세이지 등 다채로운 허브와 꽃들을 즐길 수 있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울긋불긋 물든 가을꽃들이 이용객들에게 활력소가 돼 주길 바란다”라며, “도심 속 접근성이 우수한 생활권 공원에 꽃밭을 조성한 만큼 많은 주민분이 오셔서 꽃과 함께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