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8 10:35:03
  • -
  • +
  • 인쇄
횡성군과 컨소시엄 참여기관 간 업무협약식 맺어
▲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은 18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계획 및 진행상황에 대해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의 투명성과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 기관·단체장 및 관심 있는 주민, 그리고 횡성군청 소속 부서장들이 참석한다.

주민설명회는 컨소시엄 대표 업체인 이모빌리티 연구조합의 사업내용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며, 주민설명회가 종료된 후 13개 컨소시엄 참여기관과 업무 협약식을 맺는다.

횡성군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2021년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5월 국토교통부와 횡성군간의 최종 협약에 따라 둔내면 일원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92억 7천만원, 사업기간은 2024년 12월까지이다.

지난 9월 공고를 통해 선정된 민간 컨소시엄 참여기관과 횡성군이 함께 추진하며, 맞춤형 워케이션 센터 신축 및 숙박업소 연계 테마형 워케이션 스팟 조성, 이모빌리티와 연계된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 구축, 주민 안전 및 편의시설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행사로 대내외에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리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향후에는 횡성군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횡성군을 미래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건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활성화 요구 “홍보·체험 확대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2윌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 산림환경연구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이날 감사는 경기평택항만공사의 경영평가 및 인력운영,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등 공사 추진 사업 전반과 산림재해예방,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등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소 주요 업무를 중심으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경상원 성과평가 하락·직장내 괴롭힘·정산 부실” 강력 비판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일에 열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대상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기관의 부실한 사업관리에 대해서 강도 높게 지적했다.정하용 의원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025년(2024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전년도 ‘다’등급에서 ‘라’등급으로 하락했고, 조직운영, 재무관리, 환경, 안전 등 주요지표가 모두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 “덩굴류 확산 방치 안돼...생태계 보호 위한 통합 대응 시급”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2일 열린 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생태계 교란종인 칡, 가시박, 환삼덩굴 등 덩굴류 확산에 대한 시급성을 지적하며, 도 차원의 표준화된 대응 전략 마련과 실효성 중심의 정책 전환을 강력히 요구했다.이 의원은 “덩굴류는 도로변, 생활권 산림, 농경지까지 침투해 생태계 교란과 경관 훼손을 초래하고 있음에도, 현재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