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방문객 위해 국화꽃 이용한 조형물 식재

▲ 1. 독립기념관에 설치한 국화꽃 조형물.

[뉴스스텝] 천안시 목천읍은 최근 이장단협의회와 함께 독립기념관에 국화꽃을 이용한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목천읍은 단풍의 계절을 맞아 천안의 대표 관광지인 독립기념관에 목천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국화꽃을 이용한 조형물을 설치해 지역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함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즐거움 제공했다.

현일환 회장은 “가을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은 독립기념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국화향 가득 머금은 추억을 만드시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광희 목천읍장은 “자생단체와 지역 농가의 참여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화합을 도모하고,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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