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새마을금고 노인취약계층 지원 업무 협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8 10:40:29
  • -
  • +
  • 인쇄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는 8일 관내 4개 새마을금고와 노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버카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심규언 시장을 비롯해, 신윤식 새마을금고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김형수 동해우리새마을금고 이사장, 최돈승 동해남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이승재 동해해오름새마을금고 이사장, 정영교 동해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노인보행 보조기)를 비롯해 노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 발굴을 위해 상호협력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협약식 이후에는 시청 현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해 실버카(노인보행보조기) 80대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신윤식 새마을금고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은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동해시와 관내 4개 새마을금고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 및 노인 취약계층의 이동권 등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이기선 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게 됐으며, 어버이날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실버카(보행보조기)를 후원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성주교육지원청, 수능 당일 관계기관 합동 생활지도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은 수능 당일인 11월13일 17시 이후 교육지원청 관계자, 성주경찰서, 관내 중․고등학교 생활지도 업무 담당 교사와 합동으로 성주읍 일원에서 수능 이후 청소년 선도 및 보호를 위한 합동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생활지도는 수능 종료 후 학생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PC방, 동전노래방 등 다중이

고령군 새콤달콤 맛있는 “명품 고령딸기” 첫 수확

[뉴스스텝] 오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경북 최대의 딸기 주산지 고령군에서 올해 첫 딸기 수확이 시작되며 본격적인 출하 채비에 들어갔다.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농업인 이덕봉 씨는 11월 13일 아침, 대표 품종인 '설향' 딸기를 수확해 첫 출하의 기쁨을 맛봤다. 이덕봉 씨는 “최근 이상기후로 매년 농사짓기 어려워지고 있지만, 첫 수확한 딸기를 보니 그간의 고생이 잊히고

무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무안군의회는 11월 13일 군의회 세미나실에서 ‘에너지 기본소득’과 ‘치유농업 활성화’ 연구 등 2개 의원연구단체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착수보고회 이후 약 3개월간 진행된 연구 결과를 검토하고 최종 연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속 의원, 관계 공무원, 용역사 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먼저 에너지 대전환시대 준비 연구회(대표의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