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법1동, 제2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3 10:35:33
  • -
  • +
  • 인쇄
학계·기관 전문가·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등 전문가 13명 모여
▲ 대전 대덕구 법1동, 제2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 법1동은 지난 12일 학계·기관 전문가·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가 참여하는 ‘2024년 법1동 제2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법1동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윤화 교수를 초빙했으며 △대전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대전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관 기관 전문가 총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질환 및 가족 사망 후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의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법1동은 향후 지속적인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제공과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박중규 법1동장은 “정신적 어려움을 가진 대상자가 겪고 있는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힘을 모을 필요성이 있다”라며, “법1동은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사각지대 없는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암군, 2026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339명 모집

[뉴스스텝] 영암군이 8~17일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339명을 모집한다.노인일자리 사업은 환경정비 등 공익 증진을 위한 ‘공익활동형’, 경력 활용 서비스 제공의 ‘역량활용형’, 사업수익을 창출하는 ‘공동체사업단’ 3개 유형으로 나뉜다.참여 신청은 이달 3일 공고일 기준, 영암군민인 어르신으로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직역연금수급자가, 역량활용형은 6

한 해의 끝, 순천 남파랑길에서 마음의 온도를 높이다

[뉴스스텝] 순천시는 겨울철 남파랑길 61코스에서 걷기와 감성 체험을 결합한 '남파랑 웰니스 모카 워크' 프로그램을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3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속에서 정서적 회복을 추구하는 웰니스 여행 트렌드에 맞춰 기획된 것으로, 겨울 남파랑길을 걸으며 계절의 분위기와 감각적 경험을 통해 한 해를 차분히 돌아보고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북구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안부 장관상 수상

[뉴스스텝] 서울 성북구가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공직문화 혁신을 범정부적으로 확산하고자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선정된 성북구 사례는 ‘1인 가구 외로움 그리고 사회적 고립을 동네에서 함께 해결하다’이다. 성북구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지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