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중앙도서관, 지금 작가와의 만남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3 10:40:33
  • -
  • +
  • 인쇄
▲ 울산시북구청

[뉴스스텝] 울산 북구 중앙도서관은 오는 6일 오전 10시 세미나실에서 도서관 소속 여울독서회 회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지금(필명)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여울독서회 회원이자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지금(필명) 작가는 경주에서 본인의 첫번째 책 제목과 같은 이름의 책방 '지금 니 생각중이야'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습니다'에서는 책방지기인 작가가 겪은 손님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사인회도 진행한다.

여울독서회는 북구구립도서관의 대표 독서회로 10년 이상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월 1회 독서 모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독서회와 연계한 지역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지역 문학 및 지역작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작가와의 만남 신청은 북구 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과 안전 모니터링 “야간 보행 안전 점검”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이 동춘당공원 일대에서 야간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인·장애인·아동·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주민참여단은 염인섭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사전 교육과 안내에 따라 동춘당공원 일대에서 △계단 높이·폭 △경사로 위치 △신호등 점등 시간 등을 직접 실측하고, 야간 시인성

대전 서구, 공백기 청년들의 이야기 담은 사진전 열어

[뉴스스텝] 대전 서구는 공백기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 홍보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행운을 빌어줘’를 주제로 한 이번 사진전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서구 청년 활동 공간 ‘청춘스럽’에서 진행된다. 전시작에는 청년들이 사회 진입 과정에서 겪은 성장과 도전,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한 소소한 행운의 순간들이 담겨 있다.특히 이번 전시는 2025년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

서울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한강버스 시민 호응 속 환영”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최근 서울시가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와 관련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환영 속에서 새로운 교통수단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했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강버스는 지난 9월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했으며,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도로 정체와 혼잡한 대중교통에 대한 대안으로 도입된 수상 교통 인프라이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