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드림스타트 영유아 가족 오감놀이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9 10: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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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청 전경

[뉴스스텝] 영월군 드림스타트팀은 생애주기별 영유아 발달을 위한 드림스타트 영유아 가족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8명과 그 가족 11명이 참석하여 21일 토요일 13시부터 운영하며, 오감놀이 프로그램은 식용이 가능한 안전한 재료를 사용하여 수제 물감을 만드는 수제 물감 만들기 시간과 그 물감을 활용한 코튼볼을 밟고 터트리는 팡팡물감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오감놀이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성장 발달 단계에 따라 1살부터 4살까지의 영·유아로 구성되어 운영한다. 영아기와 유아기의 전조작기 특성에 따라 감각 운동이 발달하는 시기인 만큼 자아 표현과 감각의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관계 증진과 애착 관계를 향상하는 등 가족관계 증진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영월군은 지역아동센터 야간돌봄·방과후마을학교 운영과 365일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통합 육아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 준공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은희 영월군 여성가족과장은 “영유아의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추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영월군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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