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하동지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기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8 10:45:43
  • -
  • +
  • 인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300만 원 상당 쿨매트 100개 지원
▲ 경남은행 기부

[뉴스스텝] 하동군은 BNK경남은행 하동지점이 17일 부군수 집무실을 찾아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쿨매트 1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군은 전달받은 쿨매트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범철 지점장은 “유례없는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쿨매트가 시원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남은행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백종철 부군수는 “기증받은 쿨매트는 무더위에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은행 하동지점은 매년 명절과 연말 등을 맞아 생활필수품, 김장 김치, 상품권 을 기부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남도의회 문복위, “경남 복지예산 확대… 새로운 정책 개발은 부족”

[뉴스스텝]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일,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제출된 복지·여성·돌봄 분야 예산안은 총 4조 8,614억 원으로, 2025년 대비 16.3%(6,820억 원) 증가했다. 이는 경남도 전체 예산안(14조 2,844억 원)의 34%에 달하는 규모로, 노인정책 2조 1,625억 원 출산·보육·아동복지 1조 603억 원 취약계층·보훈 9,521억

창원특례시, 준공영제운영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일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준공영제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준공영제운영위원회는 교통전문가, 대학교수, 회계사, 시민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구로, 2021년 9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준공영제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준공영제의 주요 현안인 표준운송원가 적용 기간 변경 임시 표준운송원가

이재두 경상남도의원 “전국 최저 수준 택시요금 인상 필요”

[뉴스스텝] 이재두(국민의힘, 창원6) 경남도의원이 경남 택시요금이 전국 최저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택시업계 경영 안정을 위해 요금 인상과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재두 도의원은 2일 개최된 경상남도 교통건설국 2026년도 당초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장기간 이어지는 고물가와 내수침체로 경남지역 택시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전국 최저 수준인 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