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상설전시관 임시 휴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3 10:35:51
  • -
  • +
  • 인쇄
8월 20일부터 9월 1일까지 관람 환경 정비
▲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상설전시관 임시 휴관

[뉴스스텝] 진주시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상설전시관이 8월 20일부터 2주간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휴관 기간 중 ▲ 상설전시관 도장 및 조명 개선 ▲ 상설전시 일부 개편 ▲ 기획전시 전시물 제작 및 설치 ▲ 야외 움집 시설 방수 공사 등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 구축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전시관은 이달 20일부터 9월 1일까지 휴관 후 9월 3일에 재개장하여, 9월 25일에는 기획전시 '송국리 사람들, 대평리 사람들'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휴관 중에도 8월 31일까지 바닥 분수형 물놀이장은 정상 운영되며, 수변 산책로 등 야외 전시 공간과 청동기 카페도 이용 가능하다. 상설전시관 휴관 기간 동안 시설은 무료로 개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비 사업으로 관람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 기대한다”며 “9월 재개장 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