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치매극복의 날 기념 캠페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1 10: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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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극복의 날 기념 캠페인

[뉴스스텝] 부산 남구는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확산하고 조기 검진 참여를 높이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다. 지난 11일 남구청 테마공원에서는 치매안심센터 홍보와 치매 선별검사, 인지교구(기억력 훈련 도구) 체험 등이 마련됐다.

23일에는 대연사거리 일대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퍼즐·룰렛 체험, 실종 예방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남구노인복지관과 연계한 치매 인식 개선 그림 공모전 당선작 전시와 치매 친화적 지역 홍보활동도 함께 이뤄져 관심을 모았다.

이 외에도 문현동, 용호동, 우암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기억해DAY(기억해데이)’을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조기 검진과 예방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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