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전북 전역에서 문화․공연‧축제 한마당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1 10:46:07
  • -
  • +
  • 인쇄
한국소리문화의전당·도립국악원 공연과 시군 문화행사 다채롭게 운영
▲ 전북특별자치도청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5.3.~5.6.)와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5.2.~5.31.)을 맞아 도내 전역에서 문화예술, 공연, 축제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도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연휴 기간 전북 고유의 문화적 매력을 체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먼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도립국악원을 중심으로 공연 무대가 이어진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는 어린이뮤지컬 ‘EBS 호기심 딱지’와 전통춤 공연 ‘2025 전라도 천년의 춤’이 무대에 오르며, 전주, 익산, 정읍, 남원 등 시군 문화시설에서도 전시와 공연이 연휴 기간 내내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이 기간 문화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며 휴식과 감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전망이다.

도내 시군에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축제들도 잇따라 열린다. 남원 제95회 춘향제(4.30.~5.6.)를 비롯해 부안마실축제(5.2.~5.5.), 익산서동축제(5.3.~5.6.), 김제 새만금보리밭축제(5.3.~5.5.), 의견문화제와 임실N페스타(5.3.~5.5.), 고창 오감체험페스티벌까지(5.3.~5.5.)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들이 각 지역에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행사장마다 특산물 체험, 퍼레이드, 음악회, 어린이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전북을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도내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도 특별 전시와 체험 행사, 문화해설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익산 백제왕궁박물관은 문체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공동 추진하는 ‘뮤지엄×즐기다’ 사업에 참여해, 5월 한 달간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전북도립미술관에서는 상설전 ‘고귀하고 고귀한展’, 박민평 작가 개인전, 어린이 기획전 ‘아이스크림 똥’, 청년세대의 현실을 조명한 ‘산책하는 집展’ 등 현대미술 중심의 전시가 운영되며, 야외정원에서는 ‘화전놀이’ 분필 드로잉과 ‘똥 비누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다만, 5월 5일에는 휴관하는 곳이 있어 사전 일정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전주 한옥마을 내 구 도지사 관사를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 ‘하얀양옥집’에서도 특별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체험형 전시, 아동권리영화 상영, 예술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다가오는 5월 연휴와 박물관·미술관 주간 기간 동안, 전북 곳곳에서 문화·예술·체육 행사가 활발히 열릴 예정”이라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전북의 문화적 특색을 직접 체험해보시고, 도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예천군, 예천군수배 설맞이 읍·면 대항 및 어린이 바둑대회 개최

[뉴스스텝] 예천군은 오는 7일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예천군수배 설맞이 읍․면 대항 및 어린이 바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예천군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읍․면 대항 일반부, 어린이부(꿈나무부, 샛별부)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읍․면 대항 일반부에서는 각 읍․면을 대표하는 바둑 동호인 8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어린이부(꿈나무부, 샛별부)는 60여 명의 어린이 선

예천군, 2026년 '농업인 3종 보험' 신청하세요!

[뉴스스텝] 예천군은 최근 심화되는 기후변화와 농작업 사고 위험에 대비해,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6년 농업지원 보험 사업 3종’을 본격 추진한다.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대상 품목은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단감 등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작물(약 66종)로 가입 시기는 작물별로 다르며, 농가 자부담률은 5%이다.농업인안전보험은 영농

홍성군 장곡면, 설맞이 양천구 도·농 직거래장터 참여

[뉴스스텝] 홍성군 장곡면은 지난 5일부터 2일간 자매결연지인 서울 양천구 신정6동에서 열린 설맞이 도·농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도농 상생 교류를 다졌다고 밝혔다.이번 직거래장터는 명절을 앞두고 장곡면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공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고자 참여했으며,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활용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홍보 효과를 동시에 높이고자 했다.특히 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