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 합천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0 10:40:25
  • -
  • +
  • 인쇄
2월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합천군은 대한민국 미래 축구스타들의 각축장이 될 2025 춘계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와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43개팀, 2,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2주간 늦겨울 추위 속 열정 가득 찬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3일간의 11개 조별 예선전을 거친 뒤 22강전부터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27일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치러지는 전 경기는 매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할 예정이다.

군은 대회기간 중 선수단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숙박ㆍ음식업소 등을 중심으로 서비스 및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이루어진 동계전지훈련에 이어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진작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치도록 대회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합천에는 다양한 관광명소가 많으니 대회 기간 아름다운 추억도 간직해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과거엔 국가안보, 현재엔 국가발전에 헌신하는 “홍천군 재향군인회”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 촉구 가두 행진 추진

[뉴스스텝] 홍천군 재향군인회(회장 최해철)는 10월 15일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마친 후,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홍천 시내 중심지 약 1km 구간을 가두행진했다.이날 행사는 홍천군민의 100년 숙원사업인 홍천철도 유치 실현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향군인회와 보훈단체 회원 등 약 1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용문~홍

함안군청소년수련관, 가을밤 돗자리 영화제 개최

[뉴스스텝] 함안군은 함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5일 저녁 수련관 야외광장에서 ‘가을밤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과 군민 1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돗자리를 펴고 가족·친구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가을밤을 즐겼다

부산 서구, 2025년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봉송 맞이행사 및 성화봉송 성료

[뉴스스텝] 부산 서구는 지난 10월 14일 서구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성화의 불꽃, 하나되는 서구”를 주제로 성화봉송 맞이행사를 개최하고, 다음날 15일 오전에는 성화봉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체전의 열기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대회의 성공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주민과 서포터즈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14일 열린 성화봉송 맞이행사에서는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