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4차) 수강생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1 10:45:18
  • -
  • +
  • 인쇄
보자기아트 전문가 2급, 파티플렌마스터, 밸런스 모델워킹
▲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4차) 수강생 모집

[뉴스스텝] 동해시는 지역 주민의 학습욕구 충족과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2025년도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4차]으로 3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8월 4일부터 13일까지 동해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성화 프로그램은 취‧창업까지 연계 가능한 실용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과정별 일정은 오는 8월 30일부터 시작해 5~13주간 동해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

주말 과정으로는 한국 전통미를 살린 보자기 활용 기법을 배우는 '보자기아트 전문가 2급', 케이터링, 수제 도시락, 카페 브런치 등 창업을 위한 실전 교육과정인 '파티플랜마스터'가 마련됐다.

또한, 평일 주·야간 과정으로는 바른 자세 교정, 스트레스 해소, 다이어트 등에 효과적인 '밸런스 모델워킹' 과정이 개설되어, 자신감 있는 건강한 삶을 위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지역 주민의 수요와 특성에 맞춘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나아가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배움의 순기능에 충실한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특성화 프로그램은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연 1개 과정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모집 안내 및 신청은 동해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TODAY FOCUS

최신뉴스

임병택 시흥시장, 시민과 함께 시흥교육의 현재를 고민하고, 미래를 그리다

[뉴스스텝] 11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5 시흥미래 교육포럼’이 열렸다.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형 논의가 시작됐다. 토론회는 12월 8일까지 관내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분산 운영된다.임병택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교육, 미래산업과 연계한 진로 교육, 지역 돌봄 연계 등 시흥교육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며 특수영상과 K-콘텐츠의 도시, 대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수상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레드케펫·포토존 행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가수 케이시, 우디의 축하공연, 6개 부문

수원시의회 박영태 의원, 수원시립미술관 단순 전시 넘어 관광 명소로 개선 촉구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28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관부서 수원시립미술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미술관의 공간·환경 개선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강하게 촉구하며, “미술관이 지닌 본질적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관광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도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영태 의원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