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 '2025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부총괄센터 권역 통합 사업설명회' 참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1 10: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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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상공인·전통시장·골목상권 지원사업 청취 및 격려
▲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 '2025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부총괄센터 권역 통합 사업설명회' 참석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남부총괄센터 권역 통합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는 140만 개 이상의 사업체와 200만 명이 넘는 소상공인이 활동하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라며, “경기 침체와 소비 패턴 변화로 인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추진하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소상공인 종합 콜센터 운영,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언급하며, “디지털 전환과 연계한 스마트 상권 조성, 창업부터 성장까지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공공기관 및 대기업과의 협력 확대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설명회가 소상공인 여러분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사업이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설명회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했으며, 경기 남부 시·군 담당자, 상인회·연합회 관계자,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소상공인·전통시장·골목상권 지원사업의 추진 일정 및 내용을 공유하고, 유관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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