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올해 전기자동차 258대 지원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8 11:00:22
  • -
  • +
  • 인쇄
상반기 135대 예정… 승용차 최대 1,240만 원
▲ 완주군청

[뉴스스텝] 완주군이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총사업비 34억 9,300만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258대(승용 158대, 화물 100대)를 상·하반기로 나눠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135대(승용 80대, 화물 55대)를 지원한다. 하반기 사업은 추경예산 확보 여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차량연비와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원되고, 승용은 최대 1,240만 원, 화물은 최대 2,583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대상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2개월 이상 완주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이상 군민과 완주군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단체(중앙행정기관 제외)다.

구매 신청은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사에서 계약하면 판매사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대행하며, 18일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계약한 차량의 출고·등록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한윤수 자원순환과장은 “전기차 수요증가에 부응하고,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한채훈 의왕시의원, 환경친화적 현수막으로 지속 가능한 정책 홍보 선도

[뉴스스텝]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무소속)이 오는 10일 오후 개최될 정책토론회의 홍보에 환경친화적 현수막을 사용하여 주목받고 있다.이는 한 의원이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정책 홍보 방식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의왕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AI시대, 미래성장 진로특구와 진로교육생태계 구축 : 의왕시 진로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토론회’ 알림 현수막을 제작

‘SERI PAK with 용인'서 박세리 전 감독 현장 강연 개최

[뉴스스텝] 용인특례시는 7일 SERI PAK with 용인에서 ‘박세리가 들려주는 골프와 도전 이야기’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박세리 전 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 감독, 사전에 접수한 시민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박세리 전 감독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현장 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박 전 감독은

“경기도미술관, 감사와 화합의 ‘2025 문화자원봉사자의 날’ 개최”

[뉴스스텝]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전승보)은 지난 12월 1일, ‘2025 문화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경기도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을 진행하고 전시장 지키는 봉사활동을 한다. ‘2025 문화자원봉사자의 날’은 미술관을 위해 활동한 문화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기리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이다.이번 행사에는 올해 경기도미술관을 위해 헌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