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임직원, 김제시 고향사랑기부금 420만원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1 11: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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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텝] 김제시
▲ 고향사랑기부제(한국농어촌공사동진지사)

는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하인호)가 고향사랑기부금 42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임직원 42명이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본인 또는 타지역 거주 지인 홍보 등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김제시 지역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하인호 지사장은 “기부금이 농어촌 생활 환경 개선 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는 농업인의 행복과 농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김제시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 농어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임직원들의 노고와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금된 기부금은 김제 시민의 복리 증진 등 김제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2024년 사업으로 '치매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 인형 지원 사업'과 '청년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했으며 2025년에는 '소상공인 1인점포 안심벨 지원사업'과 '지역아동센터 고향사랑 리모델링 사업' 및 '김제형 마을자치연금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기부 한도가 개인별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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