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함평군에 초복 맞이 보양식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6 10:55:33
  • -
  • +
  • 인쇄
▲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함평군에 초복 맞이 보양식 기탁

[뉴스스텝]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전남 함평군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모범이 되고 있다.

함평군은 16일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함평군지부장 곽선미, 전남노조위원장 차상훈)가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보양식 삼계탕 10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매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온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하나로, 폭염 속 취약계층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노인·장애인·아동 생활시설에 전달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차상훈 전남노조위원장은 “시설에 계신 취약 계층분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따뜻한 지원이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의 원기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진심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년의 열정으로 빛나는 남구,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 성료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남구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가 릴레이스피치와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의 네트워킹 등 창업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안 쓰는 물건을 기부받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대전시, 2025 바이오인의 밤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1일 호텔 ICC에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2025년 바이오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정부출연연 기관 등 약 300여 명의 바이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바이오인의 밤에서는 기업 우수사례 발표 바

12월,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옵니다

[뉴스스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월 한 달 동안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겨울철 울산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 눈을 대신해 인공눈 연출을 강화하고 특구 전역을 겨울 감성 공간으로 조성한다. 인공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20분간 흩날릴 예정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