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농촌시그널 인(in) 금산 제2기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8 11:00:23
  • -
  • +
  • 인쇄
20~30대 청년들 청정 금산의 매력에 푹 빠져
▲ 농촌시그널 인(in) 금산 제2기 프로그램 모습

[뉴스스텝] 금산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농촌시그널 인(in) 금산 제2기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앞두고 도시 청년 등 외부 방문객들에게 금산을 경험하게 하도록 기획됐으며 30여 명의 20~30대 청년들이 청정 금산의 매력에 푹 빠졌다.

이번 행사는 금산 인삼유통의 발원지로 현재도 국내 유일의 인삼 씨앗과 묘삼을 판매하는 건삼전길 일원에 조성된 씨전마당 마을기록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전통인삼 재배방식을 관람할 수 있는 삼락원 전망대 방문, 5년근 인삼캐기 체험 등을 통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금산에서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19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도 참여해 관련 내용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지난 7~9일 진행된 1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체험기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공유되며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16일 인삼캐기 체험 현장에 함께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2박 3일간 금산을 알리기 위해 찾아와 주신 청년들의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를 실감했다”며 “금산의 매력과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많이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교육청, ‘개념기반 탐구수업 선도학교 성과보고회’개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개념기반 탐구수업 선도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념기반 탐구수업은 교사의 핵심 질문을 통해 학생들이 탐구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지식과 역량을 쌓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전북교육청의 혁신 수업 방식이다. 또한 ‘개념기반 탐구수업 선도학교’는 개념기반 탐구수업을 학교단위 전문적학습공동체에서 연구하고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취업연계 스터디' 운영 마무리

[뉴스스텝]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0일 '결혼이민자 취업연계 스터디'를 마무리했다. 이번 스터디는 결혼이민자가 실제 노동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직역량 강화·직무탐색·실전 경험 제공을 목표로 운영됐다. 센터는 스터디 과정 중 '2025 외국인 취업·채용박람회(서울 SETEC)'에 참여하여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기업·기관과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람회에서는

구미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 화합 한마당 워크숍 개최’성료

[뉴스스텝] 구미교육지원청은 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김민욱)와 지난 25일(화)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관내 각급학교장,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구미시 학교운영위원회 화합 한마당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구미 지역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행사로, 올해도 많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