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ㆍ식생활교육 체계 구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1 10: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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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숙 의원 영양ㆍ식생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 발의
▲ 제주도의회 고의숙 의원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의원은 학생의 영양·식생활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도모하여 학생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2025년 2월 1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 영양ㆍ식생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고의숙 의원은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2024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보면 청소년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42.4%(남 40.2%, 여 44.7%)로 10명 중 4명 이상이 주 5일 이상 아침밥을 먹지 않는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20년 전과 비교하면 15.3%P 늘어났으며,

반면에 주 3회 이상 패스트푸드 섭취율은 남녀 학생 모두 전년 대비 상승한 31.2%, 26.5%로 식습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이처럼 학생들의 잘못된 식습관이 형성되면서 식생활관련 지표들은 악화되고 있고, 충치와 비만, 편식, 소아당뇨 등 건강의 적신호가 어린 학생들에게까지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영양ㆍ식생활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을 두고 체험관을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와 관련하여 고의숙 의원은 작년 7월에 부산영양교육체험센터를 방문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영양교육이 이루어지는 상황을 확인했고, 영양교사와의 정담회를 통하여 조례 제정에 따른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영양ㆍ식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실질적 교육효과 증진을 위한 체험관 운영, 실태조사, 연구학교 지정ㆍ운영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고의숙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은 물론 질병 예방과 자기주도적인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역량이 배양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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