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5년 3차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8 11:00:24
  • -
  • +
  • 인쇄
아동복지 서비스 강화 방안 논의
▲ 거창군, 2025년 3차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개최

[뉴스스텝] 거창군은 지난 16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센터 3층 소강당에서 지역 아동복지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제3차 거창군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거창군가족센터 등 관내 아동복지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4분기 추진할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기관 간 자원 공유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폰 과의존 개선 대책을 공유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했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아동복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자원 연계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10월부터 11월까지 아동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가정 방문형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수훈 광주광역시의원, “AI 2단계 사업, 연구·기술인력 배불리기 위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뉴스스텝] 광주광역시가 약 6,000억 원 규모의 ‘AX 실증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AI’ 구현보다는 기술개발 중심으로 치우친 구조라는 지적이 제기됐다.광주시의회 강수훈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1)은 7일 열린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 규모 6,000억 원 중 대부분이 R&D에 집중되어 특정 연구기관과 기술인력만 배불리는 구조로 설계된 계획서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교통안전지도·학교운동장 관리·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근거 없는 행정 바로잡겠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2025년 11월 7일 열린 행정사무감사 첫날, 미래평생교육국과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질의에서 “현장 검증 없는 행정, 데이터 없는 예산 집행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김민호 의원은 먼저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사업에 대해 “856개 학교에 물품구입비와 운영비를 지원했다고 하지만, 실제 학부모와 학

“소상공인이 제주경제의 힘”…2025 소상공인의 날 개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과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을 높이고자 관련법(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정한 법정기념일(매년 11월 5일)이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지난달 3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개최됐으며, 제주도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