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 동화구연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 기른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4 10:55:05
  • -
  • +
  • 인쇄
대정초병설유치원 원아 대상 2025년 이야기꽃 놀이터 운영
▲ 2025년 이야기꽃 놀이터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대정초 병설유치원 원아 3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이야기꽃 놀이터’를 총 6회차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이야기꽃 놀이터’프로그램은 송악도서관 동화구연 동아리 도란도란 회원들의 강의로 진행되며 동화구연을 감상하고 이야기 나누기 및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첫 시간에는 고능수, 김선주 강사를 초청하여‘산호해녀와 마마군대’그림책을 읽고 건강하고 튼튼한 몸을 만들기 위한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독후활동으로 조물락조물락 비누 만들기와 스크래치 종이로 그림 표현하기 활동을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참여 학생들의 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지적 호기심 및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