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IP중점대학-기업이 한 자리에, 지역의 지식재산 협력을 위해 머리 맞댄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2 1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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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중점대학 사업단장 간담회도 열려, 지식재산 인력양성 협력 방안 논의
▲ '제주 지‧산‧학 IP포럼' 포스터

[뉴스스텝] 특허청은 발명의 날 60주년을 기념하여 5월 22일~23일까지 제주대학교(제주시)에서 지식재산(IP) 중점대학 사업단장 간담회 및 제주 지‧산‧학 지식재산(IP) 포럼을 개최한다.

5월 22일 개최되는 IP중점대학 사업단장 간담회는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돼 전국 9개 IP중점대학의 지식재산 인력양성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서 ▲IP중점대학 운영 효율화 방안 ▲연구·기술안보 교육 강화 방안 ▲IP중점대학-지역 기업 연계 확대 방안 등과 관련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5월 23일 개최되는 제주 지‧산‧학 IP포럼은 제주 지역 기업과 대학의 지식재산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공동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특허청, 제주대학교와 더불어 전국 9개 IP중점대학 사업단장과 제주 지역 기업 협회장 및 대표이사(CEO), 학생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다.

목성호 특허청 차장은 ‘Why 특허, 상표?’를 주제로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허와 상표 활용 전략에 대해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서LG생활건강 민경환 상무는 ‘기업이 바라는 지식재산 인재상’을 주제로 기업의 수요에 맞춘 대학의 지식재산 교육 운영 방향을 제시한다.또한 특허청, 제주대, 제주 지역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IP현안 간담회’를 통해 제주 지역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목성호 특허청 차장은 “지역 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지역 내 산‧학 협력 강화를 통한 실용적 지식재산 인력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허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와 인력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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