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영국 이어 호주 팬 만난다 '한류 팝 페스트 시드니 2022' 출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9 11:00:37
  • -
  • +
  • 인쇄
▲ [사진 = 소속사 제공]

[뉴스스텝]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호주 팬들을 만난다.

에버글로우는 오는 13일 호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Qudos Bank Arena)에서 열리는 'Hallyu Pop Fest Sydney 2022 (한류 팝 페스트 시드니 2022)'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다.

'Hallyu Pop Fest Sydney 2022'는 전 세계 K-POP의 인기를 입증하는 페스티벌이다. 에버글로우가 공연을 펼치는 쿠도스 뱅크 아레나는 호주에서 제일 큰 실내 공연장으로, 에버글로우의 글로벌 인기를 가늠할 수 있다.

앞서 에버글로우는 'Hallyu Pop Fest London 2022' 무대에 올라 영국 팬들을 만나 공연을 성료 했다. 'Adios (아디오스)', '봉봉쇼콜라 (Bon Bon Chocolat)', 'LA DI DA (라 디 다)', 'Pirate (파일럿)', 'DUN DUN (던 던)'까지 히트곡을 잇달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시드니 공연에서도 에버글로우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실력이 무대를 꽉 채울 전망이다. 에버글로우는 히트곡 무대와 함께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9년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화려하게 데뷔한 에버글로우는 다수의 히트곡으로 활동하며 활약했다. 특히 'Adios', 'LA DI DA', '봉봉쇼콜라' 뮤직비디오는 '트리플 1억 뷰' 달성, 'DUN DUN' 뮤직비디오는 2억 6천만 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최강 퍼포먼스 그룹으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 1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슈퍼돔에서 개최된 'SARANGHAE KSA - Jeddah K-Pop Festival 2022(사랑해 KSA 제다 케이팝 페스티벌 2022)'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역사상 최초의 걸그룹으로 공연을 선보였다.

또 런던에 이어 시드니에서 열리는 'Hallyu Pop Fest 2022'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유영두 의원, “실집행률 한 자리 수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 재설계까지 고민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은 10일 실시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인 기회소득’의 실집행률이 2024년도 3.57%, 2025년 10월 20일 기준 9.9%에 불과해 사업 재설계까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유영두 부위원장은 “지난 24년도 결산 승인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당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본 위원회에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이 2

이자형 경기도의원, 학교운동부 지도자 갑질 및 불법 영리 활동에 대한 관리·감독 철저 주문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10일 성남, 시흥, 포천, 가평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의 불법 겸업·영리 활동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투명한 운동부 운영을 위한 전수 조사 및 신고·처벌 체계 점검을 주문했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내 일부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이 학생 대상 개인교습 등 신고하지 않는 겸업 활동을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 “학교 공사 품질은 학생 안전의 기본”... 하도급 관리 강화 촉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도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0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성남·시흥·포천·가평 교육지원청)에서 “최근 3년간 학교시설 공사에서 하도급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승인·점검 절차가 형식화되면서 공사 품질 저하와 하자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김일중 의원은 “성남교육지원청은 최근 3년간 20억원 이상 공사 11건 중 8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