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청결한 김천시 감문 만들어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3 11:15:05
  • -
  • +
  • 인쇄
감문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 빈 농약병 수거 작업 시행
▲ 마지막까지 청결한 김천시 감문 만들어요

[뉴스스텝] 김천시 감문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는 12월 29일 오전 9시 농약 빈 병 분류 작업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심각한 토양, 하천오염을 유발하는 빈 농약병을 수거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해 시행했다. 새마을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12월 26일~28일 3일 동안 감문면 전 마을에서 집중적으로 수거한 후 분류 작업을 했다. 빈 농약병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감문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갑용 새마을 협의회장은 “올해도 빈 농약병을 수거하는 일에 협조하여 주시고 오늘 분류 작업에도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환경을 생각하는 감문면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중곤 감문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오랜 시간 작업하시느라 고생하신 지도자와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청결한 감문면을 만들어 가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