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9월 5일부터 ‘2025 제주레저힐링축제’ 개최… 다채로운 매력 선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9 11:15:26
  • -
  • +
  • 인쇄
바다와 별빛, 음악이 어우러지는‘특별한 3일’
▲ ‘2025 제주레저힐링축제’ 포스터

[뉴스스텝] 제주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함덕해수욕장 일원에서 바다와 별빛, 음악이 어우러지는 ‘2025 제주레저힐링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하나의 콘셉트에 머물렀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레저스포츠와 힐링 콘텐츠를 결합하여 아침부터 밤까지 제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축제는 수상 레저체험 4종(투명카약, 패들보드, 서핑, 바나나보트), 육상 레저체험 4종(트레일런, 프레스코볼, 플라잉디스크, 콘홀), 힐링 콘텐츠(모닝 요가 클래스, 해변 노르딕워킹, 별밤 마실, 해변노래방 등), 일자별 문화예술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 신청은 제주레저힐링축제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고, 일부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첫날인 5일에는 드론라이트쇼와 가수 ‘카더가든’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둘째 날인 6일에는 ‘브브걸’, 폐막일인 7일에는 ‘노라조’의 흥겨운 무대와 불꽃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올해 축제는 방문객 수요를 반영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수상 레저체험은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강습을 포함해 1시간 가량 진행되며, 육상 레저체험에는 최근 주목받는 뉴스포츠 ‘트레일런’과 ‘콘홀’이 새로 추가됐다.

또한, 달 관측체험과 버스킹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별밤 마실’,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해변 노래방’, 디제잉 쇼와 물총놀이를 결합한 ‘디제잉 워터워’, 유아를 위한 ‘모래놀이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2025 제주레저힐링축제는 ‘레저’의 활기와 ‘힐링’의 쉼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축제”라며, “많은 분이 축제장을 찾아 제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기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제주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보령 명품쌀 '삼광미골드' 대전에서 홍보·판촉행사!

[뉴스스텝] 보령시와 농민단체협의회가 6일부터 7일까지 대전 유성구에 있는 파머스마켓 베지래빗 804 3개 점포에서 ‘제21회 고품질 만세보령쌀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보령시 농민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쌀 소비 감소로 인한 보령쌀의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가 인정하고 정부도 보증한 고품질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의 우수성을 대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주민 에너지복지 실현" 태안군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결실!

[뉴스스텝] 태안 안면읍의 에너지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이 마침내 준공의 결실을 맺었다.태안군은 지난 3일 안면읍 승언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읍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부의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읍면 단위 소재지권 중심지역에 LP

아산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 이천순대국밥과 정기 후원 협약 체결

[뉴스스텝] 아산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과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은 12 3일 이천순대국밥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을 중심으로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민·관이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의미를 더하고 있다.이경원 대표는 “염치읍에서 운영할 때부터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